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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가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내들의 낭만일탈-싱글와이프'(이하 '싱글와이프')를 선보인다.
'싱글와이프'는 최근 대한민국 주부들의 중심 키워드인 '결혼 안식 휴가'를 콘셉트로 아내에게 휴가를 선물한 남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아내들이 일탈 여행을 떠나 자신만의 휴식을 갖는 모습을 남편이 영상으로 지켜보며 아내, 가족에 대해 더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결혼 안식 휴가' 콘셉트인 만큼 아내들의 그간 고충을 들어보고 부부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과정이 깊은 공감을 전할 전망이다. 아내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와 더 가까워지는 부부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라인업 역시 흥미를 자아낸다. 남희석-이경민, 서현철-정재은, 김창렬-장채희, 이천희-전혜진 총 4팀의 연예인 부부가 출연하는 것. 연예인 부부들의 각기 다른 스타일이 재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내들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 결혼 17년차에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인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공부벌레에 불타는 승부욕으로 소개됐다. 서현철 아내이자 연극배우인 정재은은 늦깍이 엄마의 허당미를 예고했다.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는 스물 넷 어린 나이에 결혼해 어느덧 결혼 14년차가 된 주부. 전지현 닮은꼴의 9등신 미녀에 화교 출신의 네이티브급 중국어 고수로 속돼 궁금증을 높였다. 이천희 아내이자 배우인 전혜진은 '은실이'로 익숙한 아역배우에서 어느덧 결혼 6년차에 접어든 젊은 엄마로 변한 모습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MC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엉뚱하면서도 돌직구 발언으로 예능 출연 때마다 화제가 되는 이유리와 베테랑 방송인 박명수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4인 4색 아내들의 매력과 그들의 특별 휴가, 연예인 부부의 이야기, MC 조합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정규 편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높다. 수요일 밤 방송되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시즌제를 예고하며 종영된 가운데 빈자리는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 채울 것이라고 예고된 상황.
파일럿 프로그램들의 정규 편성 경쟁이 시작되는 가운데 총 3회로 선보여지는 '싱글와이프'가 빈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싱글와이프'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되며 앞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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