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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걸 그룹 f(x)루나, 배우 클라라 등 일명 '독한' 언니들의 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새 시즌을 예고했다.
내달 5일 첫 방송될 예정인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가 최근 K팝을 대표하는 정상급 걸 그룹 f(x)의 멤버 루나와 중국 대륙을 사로잡고 한류 여신으로 발돋움한 배우 클라라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대대적인 포맷 변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이번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는 2030 여성들의 뷰티&다이어트 워너비로 떠오른 루나가 연습생 시절부터 갈고닦은 자신만의 셀프 뷰티 트레이닝 노하우를 후배 가수에게 전수하는 '결점 극복 메이크오버 프로젝트'에서부터 새침한 겉모습과 달리 솔직한 오픈마인드를 지닌 클라라의 여자사람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등 지금까지의 생활패턴에서 벗어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이프스타일 메이크오버'를 선보이는 등 출연진의 각기 다른 개성을 앞세운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다 색다르고 진솔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자신에게 맞게 터득한 패션, 다이어트, 피부 및 헤어케어, 건강, 리빙, 음식 등에 걸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공하는 한편, 출연진들이 직접 궁금증을 해결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말괄량이 다이어리'를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진짜 매력녀가 되기 위한 성장스토리를 써내려가며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말괄량이 길들이기2' 관계자는 "배우 박한별의 홀로서기에 초점을 맞췄던 시즌1과 달리, 루나와 클라라가 출격하는 시즌2는 두 출연진의 각기 다른 개성을 바탕으로 한층 심도 있는 라이프스타일 개선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며 "단순 정보 습득의 수준을 넘어 시청자들의 생활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고품격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라와 f(x) 루나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는 내달 5일 오후 9시 20분 JTBC2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JTBC2 '말괄량이 길들이기 시즌2'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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