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부진에 빠진 kt 위즈가 분위기 쇄신 차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리드오프에 배치했다.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로하스(중견수)-이진영(우익수)-박경수(2루수)-유한준(지명타자)-장성우(포수)-김연훈(3루수)-심우준(유격수)-오태곤(1루수)-전민수(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3일 포항 삼성전부터 팀에 합류한 로하스는 7경기 모두 클린업트리오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다만, 성적은 타율 .160(25타수 4안타) 2타점으로 저조했다.
그러나 김진욱 kt 감독은 “연습타격 때 스윙이 다시 좋아진 느낌을 받았다”라며 “4번 타순에서 부담감도 있고, 경기에 더 많이 나설 겸 타순을 상향 조정했다”라고 로하스의 시즌 첫 리드오프 출장을 알렸다.
기존 리드오프 이대형의 제외에 대해선 “최근 타격 부진으로 출루율이 낮아졌다. 오늘은 대타 대기한다”라고 설명했다.
1군 복귀 후 줄곧 1루수를 책임졌던 김동욱도 체력 관리를 위해 선발서 제외됐다. 1루수는 오태곤이 맡는다. 더불어, 포수마스크는 라이언 피어밴드의 맞춤형 파트너 장성우가 쓴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