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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뒤늦게 시인한 배우 기주봉(62)의 구속 여부가 23일 결정된다.
기주봉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중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A(62)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아 이를 피운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주봉은 촬영 일정 등을 이유로 27일에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의정부지방법원은 날짜를 이날로 결정했다.
당초 기주봉은 소변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혐의를 강력 부인했었다. 대마초 흡연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 이후 기주봉은 소속사를 통해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호소했지만, 최근 변호인을 통해 친구 A씨가 준 대마초를 한 번 흡연한 사실이 있다고 뒤늦게 경찰에 인정했다.
한편 기주봉은 1977년 극단 76 창립단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 극단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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