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김재중·유이, '맨홀' 주연 확정…'7일의왕비' 후속"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유이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23일 오후 KBS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재중과 유이의 '맨홀'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에 예고돼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릴 작품이다. 김재중은 3대 독자이자 3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봉필을, 유이는 봉필이 18년 동안 짝사랑한 강수진을 연기한다.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재중(왼쪽)과 유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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