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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쿠키영상은 2개로 확인됐다고 24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전했다.
최근 미국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코믹북닷컴의 브랜드 데이비스가 쿠키영상이 2개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쿠키영상에 어떤 내용이 담길까. 일각에서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관련된 영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의 다음 등장은 내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스파이더맨:홈커밍2’에 등장할 빌런을 예고하는 것이다.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는 1편만 출연한다. 2편에선 새로운 빌런이 등장할 예정이다.
과연 2개의 쿠키영상이 어떤 내용을 담을지 마블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 5일 국내 개봉한다.
한편 존 왓츠 감독과 톰 홀랜드는 7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오전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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