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 첫방송에도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기준 1부 9.2%, 2부 1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 시청률 11.0%, 16.8%에 비해 각각 1.8%P 하락, 2.1%P 상승한 수치이다.
'미우새' 1부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펼친 JTBC '효리네 민박' 첫회는 5.8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른 종편 채널 시청률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수치이지만 '미우새' 인기는 따라잡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8일 방송분 시청률 7.6%에 비해 0.3%P 상승했다.
TV조선 '배달왔습니다' 재방송은 0.452%,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 상황' 재방송은 1.574%,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은 0.5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