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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박정현(41)이 결혼한다.
박정현 측은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박정현이 7월 15일에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정현의 가족들이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고, 예비 신랑의 가족들이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만큼 하와이에서 모여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박정현의 가수로서의 생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박정현 역시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정현은 MBC '나혼자산다'에서도 남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겉모습보다는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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