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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측 "바로, 김재중 친구 役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2017-06-26 09:33:5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2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이다.
KBS 2TV 새 수목극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측은 26일 마이데일리에 "바로가 조석태 역으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출연을 확정할 경우 2년 만의 브라운관 나들이다. 바로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그가 제안받은 조석태 역은 JYJ 김재중이 연기하는 봉필의 친구 캐릭터다.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드라마다. 김재중, 유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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