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바다, '요정 공주 단체' 사모임에 신세경 강제 영입 "예뻐서"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바다가 '요.공.단' 모임에 배우 신세경을 강제 영입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김민준, 가수 바다,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해 사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김민준에 "모임이 있다고 들었다. F4다. 김래원, 지창욱, 최태준이 멤버다"라며 "만나면 술을 먹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준은 "근처에 맛있는 빵집이 생겼다 하면 간다"라고 답했고, 전현무는 신동엽을 가리키며 "술집 쪽이 아니구나. 나랑 비슷하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바다에 "바다도 요즘 '요.공.단'이라는 모임이 있다는데 그게 뭐냐"라고 물었고, 바다는 "요정 공주 단체다. 멤버가 좋다. 에이핑크 은지, 산다라 박, 차예련"이라며 "신세경은 본인이 멤버인 줄 모르고 있다. 너무 예쁘셔서 내가 넣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