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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괴짜 히어로 무비 ‘데드풀2’의 조쉬 브롤린이 케이블 분장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기계로 변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분장 모습을 올렸다.
조쉬 브롤린은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빌런 타노스 역을, ‘데드풀’에서는 뮤턴트 케이블로 출연한다.
조쉬 브롤린이 연기하는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잭 케시는 빌런으로 출연한다. 일각에서는 그가 ‘블랙 톰’을 연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랙 톰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뮤턴트로, 엑스맨 멤버 숀 캐시디와 사촌지간이다. 본명은 토마스 새뮤얼 에몬 캐시디. 저거너트 등과 한패를 이뤄 엑스맨을 비롯한 여러 히어로들과 대결했다. 곤봉 등으로 힘을 집중해 고열의 블래스트와 충격파를 발사하는 능력을 갖췄다. 엑스맨 #99(1976년 6월)에 처음 등장했다.
‘데드풀2’는 지난 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2018년 6월 1일 개봉.
[사진 제공 = 조쉬 브롤린 인스타그램, 마블 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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