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내야수 임익준을 1군 등록했다.
지난해 웨이버 공시된 고동진을 대신해 선수 등록됐던 임익준은 올 시즌 2경기서 3타석을 소화한 후 줄곧 2군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21경기 타율 .407(54타수 22안타) 2홈런 14타점. 시범경기에서는 kt(3월 18일)를 상대로 1경기 3안타를 몰아치기도 했다.
한편, 임익준을 대신해 내야수 오선진은 1군서 말소됐다. 오선진은 올 시즌 1군서 17경기 타율 .067(15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인 터였다.
[임익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