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8월 8일부터 1박 2일간 '주니어 다이노스 서머캠프 2017'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NC는 "올해로 6년째인 이번 행사는 경남 함안군에 있는 육군 39보병사단 생활관에서 머물며 공동체 생활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서머 캠프는 병영체험과 함께 야구 체험 프로그램인 T-ball 교육, 친구들과 협동심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육군과 구단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T-ball은 NC에서 운영하는 '손민한과 놀자'의 손민한 코치가 진행하며 레크리에이션은 랠리 다이노스가 '랠리 다이노스 놀자' 프로그램과 야구퀴즈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새로 생겨 39사단 야외 수영장에서 무더위도 날릴 수 있다.
주니어 다이노스 서머 캠프 2017은 초등학생이면 학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29일부터 선착순 180명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학생은 기념 모자와 티셔츠를 선물 받는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 신청서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안내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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