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이 스페인을 꺾고 21세 이하(U-21) 유로 타이틀을 차지했다.
독일은 1일 오전(한국시각)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1-0으로 이겼다. 독일은 지난 2009년 이후 8년 만에 U-21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대회 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의 니구에즈는 이번 대회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선 득점포가 침묵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독일은 전반 40분 바이저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저는 톨얀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페인 골망을 흔들었고 독일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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