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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SS501 박정민이 1일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박정민 측은 1일 “박정민이 7월 1일 약 2년 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2년 간 성실한 복무 수행을 끝내고 이제는 가수 박정민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1일 소집해제에 앞서 지난 2월 박정민은 대체복무 지역인 송파구의 한 지하철 역사에서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중년 남성에서 응급구호를 펼쳐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공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연예인 복무자로는 이례적인 대승객 서비스를 담당하며 복무 관계자들에게 인정받기도 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정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칭찬을 해주시는 것이 민망하다. 2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제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보답하는 활동을 약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소집 해제 직후 예정되어 있는 일본 팬미팅을 위해 출국 일정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음반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사진 = 지호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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