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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제기차기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육배 제기차기 대결을 펼쳤다. 김세정, 경수진, 허경환은 제기차기 구멍이었다. 이에 제기차기 대결에 앞서 부담감을 느꼈다.
김세정은 간신히 2개를 찼고, 경수진은 3개를 차 의외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허경환은 제기를 두번 찬 후 손으로 잡지 못해 김세정과 같은 2개를 기록했다.
머리를 잡고 좌절하던 허경환은 "'뱃고동' 세번만 나오면 장가 못 갈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줄넘기 게임에서 하체 부실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허경환은 제기차기를 다시 하다 넘어지더니 "다리 부상으로 안 한 것처럼"이라며 제작진에 편집을 요구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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