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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배우 송지효가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배우 송지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송지효는 "시구자로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한 뒤 "또 넥센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많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55분부터 25분간 외부 광장에서는 송지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A, F 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영웅 프리티셔츠'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리안헤어'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 하고, 여성 관중들에게는 내야 3, 4층 지정석에 한해 2천원 할인해 준다.
[4일 넥센-한화전에서 시구를 하는 송지효.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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