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이명주가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서울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이명주를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명주는 주세종, 이상호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약 3년 만의 K리그 복귀 무대다. 이명주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이던 지난 2014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으로 이적했다.
최근 알 아인과 계약이 만료된 이명주는 서울을 통해 K리그로 돌아왔고, 전북전에서 공식 복귀전을 치른다.
서울은 이명주를 비롯해 박주영, 조찬호, 윤승원, 주세종, 고요한, 곽태휘, 오스마르, 김치우, 양한빈이 선발 출전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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