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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 후 SNS를 통해 처음 입을 뗐다.
유아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널 지켜줄께. 믿어 날"이라고 쓴 뒤, #서태지 #인터넷전쟁 등을 해시태그를 걸었다.
서태지의 '인터넷 전쟁'은 지난 2000년 발매된 6집 앨범 '울트라맨'의 수록곡으로, 악성댓글 비판 내용을 담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7일 기준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2013) 촬영 당시 오른쪽 어깨 근육 파열로 부상을 입었고 지난 2015년 골육종 진단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유아인은 군 입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며 신체검사를 다섯 차례나 받았지만, 결국 군 면제를 받으며,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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