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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일리시한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릴 영화 ‘독전’(가제)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7월 1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독전’은 대한민국 최대 마약조직의 정체불명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형사 '원호'가 '이선생' 조직의 멤버 '락'과 손을 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구린다.
이름과 나이는 물론 국적과 성별조차 알 수 없는 '이선생'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원호'는 조진웅이 맡는다. 조진웅은 거칠고 화려한 액션은 물론 수사에 임하는 '원호'의 신념과 내면의 갈등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이선생' 조직의 멤버였으나 '원호'와 협력하게 되는 '락'은 충무로의 대세 류준열이 연기한다. 김주혁은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하림' 역으로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책임진다.
차승원은 '이선생' 조직의 미스터리한 인물 '브라이언' 역으로 지금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김성령은 조직의 실세 '오연옥' 회장으로, 드라마 ‘미생’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박해준은 조직의 간부 '선창' 역을 등장한다.
[사진 제공 = 용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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