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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계인이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들을 한 번씩 다 짝사랑했었다고 밝혔다.
이계인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 중 "주로 예쁜 후배들을 짝사랑했다. 원미경, 이미숙, 박정수, 고두심을 짝사랑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박정수는 지금도 짝사랑하고 있다. 40년이 넘었다"며 "박정수는 이미 결혼해서 신랑이랑 가족들하고 같이 우리 집에 놀러 온다. 지금은 우정으로 만난다. 박정수가 가족들과 같이 우리 집에 오면, 소주 한잔하면서 지나간 얘기를 하고는 한다"고 덧붙였다.
'1대100'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계인.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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