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차스테인이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극찬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비건(우유, 달걀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으로 이 영화에 객관적이기란 어렵다. 사랑스럽다. 눈물난다”라는 소감을 올렸다.
최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도 하트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옥자’에 호감을 표시한 바 있다.
세계적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는 자신이 소유한 극장 뉴 비버리 시네마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옥자’를 관람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 AFP/BB NEWS, 제시카 차스테인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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