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호, 오늘(4일) '자전거 추격전' 컴백…랄라스윗 김현아 피처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포크 싱어송라이터 유근호가 특유의 포크 감성으로 돌아 왔다.

유근호는 4일 낮 12시 2년만의 싱글 '자전거 추격전'을 발매한다. 신곡 ‘자전거 추격전’은 남녀간의 달달하고 풋풋한 감정을 포크적인 감성으로 세심하게 표현해 낸 곡으로 인디 여성 듀오 랄라스윗의 보컬 김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유근호는 유재하 가요경연대회 출신으로 2013년 1집 '워크 어론'(Walk Alone) 발매와 함께 평단의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2015년 EP '무지개가 뜨기 전에'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 1월 프로듀서 Q와 함께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무장한 '밤의 노래'를 발표, 활동의 영역을 넓힌바 있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포크 감성의 노래들로 인디 포크계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근호는 2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 =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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