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나주환이 홈런포를 추가했다.
나주환(SK 와이번스)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0-4로 뒤진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나주환은 KIA 선발 헥터 노에시의 144km짜리 패스트볼을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6월 30일 삼성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12호 홈런이다.
SK는 나주환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KIA를 1-4로 추격하고 있다.
[SK 나주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