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성일, 폐암 3기 투병 "의사가 희망적이라고 해" 의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성일이 폐암 투병에 대해 설명했다.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폐암 투병이 알려진 신성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신성일은 "조직 검사 다했다. 그저께 결과가 나왔다"며 "다른 기관은 모두 완벽할 정도로 건강하다. 의사도 굉장히 희망적이라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3기 암은 알맹이가 크기 때문에 항암 치료하고 방사선 치료하고 한 2기 정도로 작아지면 그 다음에 수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성일은 "나는 이 모든 걸 미루고 1년 후에는 내가 하던 일을 다시 하면 된다"며 "건강을 보충하는 건 내 책임이다. 긍정적으로 잘 살아갈테니까.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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