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FC가 농협수원유동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FC는 5일 구단 사무국에서 농협수원유통센터(하나로클럽)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수원유통센터 이석희 대표와 수원FC 김주호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농협수원유통센터 이석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수원FC의 K리그 클래식 재 승격을 위해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 3년째 수원FC를 후원하고 있는 농협수원유통센터는 농축산 직거래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실익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이다.
농협수원유통센터 이석희 대표는“K리그 챌린지로의 강등 아픔을 수원시민들과 함께하고 지난해 클래식에서 눈부신 가능성을 보여준 수원FC의 선전을 응원한다”며“수원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FC 김주호 단장은 “농협수원유통센터의 소중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업체들이 수원FC와 함께 상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수원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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