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프랑스 파리에 봉준호 감독의 ‘옥자’ 대형 포스터가 등장했다.
‘옥자’에 출연한 릴리 콜린스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옥자’ 대형 포스터. 공항 가는 길에 놀라운 광경. 안녕 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옥자’ 포스터는 큰 건물을 통째로 가릴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프랑스 극장연합은 ‘옥자’가 넷플릭스 영화라는 이유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반대한 바 있다. 이 포스터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옥자’는 전 세계에서 한국, 미국, 영국의 일부 극장에서만 개봉하고 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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