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송광민이 복귀전에서 6번 타자로 나선다.
송광민(한화 이글스)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지난 6월 2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송광민은 이후 재활을 거쳐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전까지 성적은 65경기 타율 .319 5홈런 42타점 2도루 37득점.
퓨처스리그에는 한 차례도 나서지 않고 복귀하는 것이지만 복귀 당일부터 선발 출장한다. 예전 타순과 크게 다르지 않은 6번 타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한화는 양성우(중견수)-하주석(유격수)-김태균(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송광민(3루수)-김경언(우익수)-최재훈(포수)-강경학(2루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한화 송광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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