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콜라보 한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음원 성적에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 112회에서는 볼빨간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출연했다.
이날 안지영은 스무살에 "오늘 '소풍'에 처음 출연했다. 첫 출연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스무살은 "방송을 해본 적이 없다. 큰 무대에 서게 돼서 영광이고, 떨린다.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지윤은 "TV로 자주 봤다. 이렇게 또 여기에 와 있으니까 관객과 정말 가까워 놀랐다. 엄청 떨린다"라고 말했고, 안지영은 "나도 엄청 떨리고 설렌다. 그런데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오늘의 주제는 '청춘, 연애하다'이다. 우리 노래가 청춘과 연애를 많이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안지영은 "스무살과 콜라보 한 '남이 될 수 있을까'가 발매되고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라고 말했고, 우지윤은 "1위 하니까 평소 잘 보지 않았던 주변 반응들을 많이 찾아보게 되더라. 그리고 길거리에서 우리 노래가 많이 나온다"라며 "우리 노래가 원래는 역주행을 하면서 순위가 올라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발매하자마자 바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말 기뻤다"라고 감격했다.
[사진 = MBC뮤직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