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이효리=시청률 보증수표, '해투3' 木夜 예능 1위 탈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도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6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1부와 2부는 각각 5.8%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1부와 2부가 각각 4.0%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1.8%P, 3.0%P 상승한 수치다. 특히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제치고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이효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실제 이효리는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웃음을 하드캐리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시청률 상승세를 이끈 바 있다. 이날 방송됐던 '라디오스타'는 지난 방송분보다 각각 2.9%P, 2.7%P 상승한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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