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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 부부가 협찬을 받고도 기자들을 피해 몰래 입국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7일 에릭 소속사 대표는 마이데일리에 "에릭이 해외 스케줄이 한 두번 있었던 것도 아니고, 협찬을 받았으니 기자들이 사진을 찍을 거라고 생각했고, 자연스럽게 찍힐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적으로 기자들 사진 촬영을 피한 것은 아니다"라며 "만약 007로 몰래 입국하려 했다면 경호원을 대동하고 A나 F의 출입구를 이용했지 C를 이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코디와 협찬사 간에 의사소통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에릭은 출입구 전달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에릭과 나혜미는 신혼집으로 돌아간 상태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는 이날 오전 몰디브 신혼 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 사전에 협찬사 등과 약속된 일정을 무시하고 몰래 입국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날 에릭-나혜미 부부를 찍기 위해 30여 명의 기자들이 공항에서 대기 중이었다.
에릭-나혜미 부부는 지난 1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결혼했다.
[사진 = 에릭 측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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