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신공 부탁해"…안희정, '냄비받침' 출연 소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KBS 2TV '냄비받침'에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인희정 지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규와 함께 '냄비받침'을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 지사는 "경선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에 출연합니다. 이경규 씨가 진행하는 '냄비받침'이라는 프로입니다. 오늘 녹화 담주 화요일 저녁 11시 방영 .. 지난 모든 시간을 되돌아보는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본방사수 #편집신공 #부탁해요 #난나 #사진작가님 #장도리 #박순찬 #화백님 그리고 모든 스텝진들,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동지와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일이 경쟁이라면 나는 그런 경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저 꽃들처럼 나답게 피어날 것이다"라며 '#문재인대통령 #화이팅 #새로운민주주의 20170706'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경규는 KBS 2TV '냄비받침'에서 대선 낙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선주자와의 인터뷰'를 출간하기 위해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안희정 지사가 출연한 '냄비받침'은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안희정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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