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재환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김재환(두산 베어스)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3-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NC 선발 장현식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번째 홈런. 지난해 39홈런을 기록했던 김재환은 이 홈런으로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두산은 홈런 3방을 앞세워 5회초 현재 4-1로 앞서 있다.
[두산 김재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