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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시구 취소에 'TT' 세리머니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7일 LG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천 취소. 트와이스. 다현이도 아쉬워라. TT. 다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현이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TT' 안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현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다현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한화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취소되자 시구 대신 우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사진 = LG트윈스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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