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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6'에 디기리가 출연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에는 허니패밀리 멤버였던 '리듬의 마법사' 디기리가 출연해 2차 예선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서 타이거JK와 친분이 있는 디기리는 "리듬의 마법사에서 괄약근의 마법사가 된 디기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모두 안녕. 형이 왔어. XX에 힘준 건 잊어. 이젠 기적. 리듬의 마법사는 지금은 괄약근의 마법사"라는 랩을 했다.
디기리가 방송에서 말한 "괄약근의 마법사"는 앞서 군대 신체검사에서 면제를 받기 위해 썼던 괄약근에 갑작스럽게 힘을 준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당시 논란이 일었다. 지난 2006년 디기리는 군 면제를 받기 위해 고혈압 환자로 위장을 했고, 병역 기피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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