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가 홈경기서 2만 2,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관중석을 증축한 이후 최초의 만원사례다.
kt 위즈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kt는 이날 관중석 2만 2,000석이 매진됐다. 이는 kt가 창단한 이후 8번째, 올 시즌 1번째로 달성한 매진이다.
지난 시즌까지 총 좌석이 2만석이었던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2,000석을 증축, 총 2만 2,000석 규모의 야구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8일 KIA전은 증축 후 최초의 만원사례를 이룬 경기였던 셈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17일 한화 이글스전에 입장한 2만 1,403명이었다.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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