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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이 JLPGA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이민영은 9일 일본 훗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클럽(파72, 6362야드)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4월 야마다 레이디스 오픈에 이어 올 시즌에만 2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800만엔(약1억8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김하늘이 13언더파 203타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JLPGA서 8승을 합작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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