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김찬이 JGTO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찬은 9일 일본 훗카이도 치토세시 더노스 컨트리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열린 2017 JGTO(일본프로골프) 나사시마 시게오 인베테이셔널(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4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찬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5월 미즈노오픈에 이어 시즌, 개인통산 2승째를 거뒀다. 우승상금 3000만엔(약3억원)을 거머쥐었다.
황중곤이 17언더파 271타로 2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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