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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니퍼 가너가 전 남편 벤 애플렉의 새로운 연애에 개의치 않는 반응을 보였다고 최근 US위클리가 보도했다.
벤 애플렉은 현재 미국 방송 ‘SNL’의 프로듀서인 린제이 쇼쿠스와 열애 중이다. 이들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측근은 US위클리에 “제니퍼 가너는 둘 사이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면서 “그녀는 괜찮다”라고 전했다.
린제리 쇼쿠스도 몇 해전 동료 프로듀서인 남편 케빈 밀러와 헤어졌다.
현재 제니퍼 가너는 9일(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의 ‘트렌드 나우’에 올라와 있을 정도로 미국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의 대표적 잉꼬부부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15년 6월 30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혼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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