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준이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김해숙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38회에서는 변한수(김영철)와 나영실(김해숙)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안중희(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유전자 검사 결과, 변한수가 친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다. 나영실에게 "진짜 아버지는 35년 전 사망했다"는 소식도 접했다.
이에 안중희는 나영실에게 "나 당신들 그냥 안 둔다. 아니 그냥 못 둔다. 당신 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분노했다.
그는 "나가! 나가라고. 나는 지금 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만으로도 못 견딜 것 같다"라고 소리쳤다.
[사진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