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9’는 우주로 나갈 수 있을까.
‘분노의 질주8’의 F. 게리 그레이 감독은 9일(현지시간) 스트린 렌트와 인터뷰에서 “우주 공간? 난 이 프랜차이즈에 대해 아무것도 지배하지 않을 것이다. (8편 각본에서) 잠수함을 읽었을 때 ‘좋아, 무엇이든 가능해’라고 생각했다. ‘화성의 돔(도미닉)’을 아직 읽지 못했지만, 당신은 결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라고 답했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감독도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레이 감독은 어떤 것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우주 배경의 자동차 레이스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7편과 8편을 연속으로 해외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시리즈 8편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분노의 질주9’은 2019년 4월 19일, ‘분노의 질주10’은 2021년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