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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 영화에 참여한 것 자체가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의 소재인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떠올렸다. "난 송강호, 유해진 선배와 다르게 당시 태어나기 전이라서 구체적인 기억은 없다"라며 "어릴 적 '이제는 말할 수 있다'하면서 인터넷상에 사진이 공개된 걸 본 기억이 있다. 그때 사진을 보고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알게 된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류준열은 "시간이 흐르고 '푸른 눈의 목격자' 다큐멘터리 방송을 실제로 시청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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