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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송재희(38)와 지소연(31)이 결혼한다.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재희와 지소연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결혼을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결혼 날짜 및 시간,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앞서 보도된 것 처럼 8, 9월 등도 아니다.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재희는 2004년 KT Mall CF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구암 허준',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소연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정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MBC 드라마 '엄마'에 출연했고, 2016년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 영웅'에서 예준 역을 맡여 연기했다. 그는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 2005년 슈퍼모델로 발탁돼 모델로도 활동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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