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슬리피 "'쇼미더머니6', 틀린거 알고 있으니 못 보겠더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래퍼 슬리피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 소감을 전했다.

슬리피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쇼미더머니6'에 대해 "그걸 못 보겠어서 금요일날 밖에 나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틀린 거 알고 있으니까"라며 "응원해주는 분이 80%, 왜 붙였냐는 사람이 20%더라"고 밝혔다.

이어 '잘나가는 래퍼들 내 전화를 안 받아'라는 랩 가사에 대해 그레이, 도끼 등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며 "내가 더 잘 되면 받지 않을까. 언젠가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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