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LG 트윈스 투수 윤지웅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KBO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LG트윈스 윤지웅 선수와 관련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윤지웅은 지난 10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윤지웅은 자신의 차량을 몰다 경미한 접촉 사고를 냈으며, 경찰의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였다. 이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고, 이에 소속팀인 LG는 같은날 윤지웅에게 시즌 잔여경기 출장정지 및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윤지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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