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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외국에 사니까 부모님이 아쉬워하지 않아?"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있지~ 많지. 그래서 자주 들어온다. 보고 싶어 하시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국진과 강수지는 "남동생도 가끔 놀러 오겠네?", "부모님도 가셨었어?"라고 물었고, 임성은은 "그럼. 보라카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부모님께서 '걱정 많이 했는데, 걱정보다는 잘 살고 있구나' 이런 얘긴 하시지?"라고 물었고, 임성은은 "대견해 하신다. 혼자서 스파 잘 꾸리면서"라고 답했다.
임성은은 이어 "우리 직원이 한 80명 되는데, 그 직원에 딸린 식구들 다 해보니까 한 300명 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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