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인터뷰] 김대희 "'개콘'은 내 엄마이자 자식…마지막이란 각오"

시간2017-07-12 07:03:15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콘서트'는 제 엄마이고, 또 자식이에요."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같은 해 새롭게 시작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파일럿 방송 무대에 처음 올랐다. 개그맨 김대희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첫 만남이다.

900회가 넘는 회차동안 잠시 프로그램을 떠나있는 시기도 있었지만, 그는 늘 '개그콘서트' 팀의 정신적 지주였다. 최근 또 한 번 위기라 칭해지고 있는 '개그콘서트'. 김대희는 당연하다는 듯 친정으로 돌아와 후배들을 독려하고 있다.

"(복귀 후) 시청률이 조금은 올라서 기뻐요. 저를 비롯한 복귀 멤버들의 단기적인 목표는 두 자리수 시청률을 회복하는 것이거든요. 목표에 한 발짝은 다가간 것 같아요."

OB들이 다시 뭉쳤다. 김대희를 비롯해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맨 안상태, 강유미, 박휘순, 신봉선, 박성광 등은 다시 연습실로 돌아와 후배들과 함께 아이디어 회의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위한 첫 걸음이다.

"900회 특집 녹화를 마치고 회식을 할 때였어요. 강유미에게 지나가는 말로 '개콘으로 돌아와야지'라고 했더니 제가 돌아오면 그러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새끼손가락을 걸었어요. 그 땐 농담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말이 농담이 아닌 것을 알죠. 제작진이 OB들을 다시 부른 게 마지막 카드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 뿐만 아니라 돌아온 다섯 명이 짠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책임감을 넘어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있어요."

일부에서는 인지도 높은 선배들의 귀환이 신인 발굴을 늦출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김대희는 "후배가 빛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봉숭아학당'이라는 코너가 부활한 이유도 신인들을 위해서에요. 코너가 처음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선배들이 맡는 부분이 있겠지만, 코너 부활의 이유는 신인 중 스타를 만들기 위한 창구거든요. 지금도 후배들에게 자신의 캐릭터를 짜라고 말을 하고 있어요."

김대희는 "'봉숭아학당' 속 역할만 선생님이 아니라 진짜 '개그콘서트'에서 선생님이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늘 후배들과 함께 하며 함께 코너와 캐릭터를 고민하는 그다.

"시청률이 떨어져있을 때 선배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복귀를 했잖아요. '다 같이 으?X으?X하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해보자', '우리가 지금 못살리면 정말 개콘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라고…. 그렇게 말하며 열심히 하고 있어요."

농담을 좋아하지만 '개그콘서트'에 대해 말하는 순간만큼은 진지한 표정을 유지하는 김대희. 그런 그에게 건넨 마지막 질문은 '김대희에게 개그콘서트는 무엇이냐?'라는 것이었다.

"쉬운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질문이에요. 엄마이면서, 또 자식이죠. 1999년 개그맨 김대희의 이름을 처음 알린 프로그램이니 엄마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제 정말 오랫동안 함께 했기 때문에 자식 같기도 해요. 그런 자식이 자꾸 위태위태하니까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요. 살아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에요."

[김대희. 사진 =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