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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7주년을 맞아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SBS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지인 및 가족이 함께 출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은 조세호, 지석진은 김수용, 이광수는 태항호, 양세찬은 손나은, 하하는 박근식, 김종국은 친형, 송지효와 전소민은 각각 남동생을 초대했다.
관계자는 "7월 11일 7주년을 맞아 딱히 특집을 준비한 것은 아니다. 소소하게 보낼 예정"이라며 "이번에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해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데이 특집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첫방송돼 올해 7주년을 맞았다. 기존 멤버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김종국, 송지효와 함께 전소민, 양세찬이 새 멤버로 투입되면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홈페이지]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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