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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여덟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멤버 최리(Choerr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최리로 걸크러시 매력이 느껴진다.
최리는 지난 5일 공개된 실루엣 티저 이미지에서도 늘씬한 몸매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는 걸그룹이다. 현재까지 여덟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가 공개됐으며, 팬사인회 및 유닛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다.
첫 유닛인 '이달의 소녀 1/3'까지 멤버들이 '퓨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걸크러시 콘셉트를 내세운 김립, 진솔, 최리가 만나 새로운 유닛을 결성할 예정이다. 이 유닛은 기존 이달의 소녀 1/3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그룹이 될 것이라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이달의 소녀 여덟 번째 멤버 최리의 솔로 앨범은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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