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오재일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3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김세현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오재일은 11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5년 14홈런, 2016년 27홈런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7회말 현재 넥센에 2-3으로 추격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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